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부모 가족 (문단 편집) === 싱글대디 === 싱글대디는 기본적으로 자기자식 [[출생신고]]조차 불가능했지만, 최근 법이 바뀌었다. [[미혼부]] 참조. 싱글맘은 여러 각종 정부지원도 많고 시설도 많은 반면, 싱글대디는 그렇지도 않다. 정치권에서도 싱글맘, 워킹맘에 대한 논의는 끊이질 않지만, 육아 대디는 간혹 보이고, 싱글 대디에 대한 논의는 이보다 훨씬 더 적은 편이다. 특히 싱글대디가 딸을 키울 경우, 아내와 사별했거나 여러 사정 때문에 재회가 어려운 상황이라면 싱글맘보다도 훨씬 곤란하다. 아들이라면 그나마 같은 남자니까 언제 어디서든 챙겨 주기 편하지만, 알다시피 여성은 남성과 차이가 너무나도 크고, 사회 분위기상 싱글맘이 혼자 아들을 키우는 것보다도 더 애로사항이 많다.[*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방과후교실, 키움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에서도 여교사가 남자아이에게 스킨십을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남교사가 여자아이에게 스킨십을 하면 [[아동 성범죄|색안경을 끼고 보는 것]]이 현실이다.] 거기다 아이(특히 딸)가 [[2차 성징]]이 시작되면 그야말로 지옥길 확정이다. 아들이라면 아빠도 같은 남자로서 겪어 본 경험이 있으니 비교적 부담이 덜하지만, 딸인 여자아이는 [[월경]] 때문에 관계가 소원해질 수도 있고, 터치하기도 어려우므로 아이가 혼자 잘못된 상식을 접하게 될 수도 있다. 특히 [[어금니 아빠 살인사건]] 이후로는 딸을 둔 많은 부모들이 딸에게 아빠만 있는 집의 친구와는 어울리지도 말고, 그 친구 집에[* 요즘 청소년 범죄가 심각해지면서 아버지뿐만 아니라 오빠가 있는 친구 집에는 되도록 놀러 가지 말라며 공포감을 조성하는 부모나 교사도 많이 있다. 특히 딸을 둔 엄마와, 여자아이들을 지도하는 여교사가 그런 성향이 심하다.] 놀러 가지도 말라는 잘못된 편견이 퍼져 아빠나 딸이나 억울하게 나쁜 시선을 받는 경우가 많아졌다. 또한 딸을 둔 싱글대디들은 집에 있을 때 딸이 친구를 집에 데려오면 집 밖으로 나가 있는다고 한다. 딸의 친구가 친구 아빠로부터 성범죄를 당했다고 [[성폭력 무고죄|무서운 거짓말]]을 할 우려가 있기 때문.[* 실제로 한 여자아이가 자신과 놀아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친구를 데리러 찾아온 친구의 아빠를 성범죄로 무고한 사건이 있었다. 집은 사적(私的)인 공간이기 때문에 CCTV가 없는 경우가 많아 성범죄 누명을 써도 대처하기가 매우 어렵다. 다른 범죄와는 달리 성범죄는 [[유죄추정의 원칙|신고당한 사람이 자신의 무혐의를 입증해야 할 수 있기]] 때문.] 실제 사례로 정부에서 지원을 받는 어느 단체에서 기저귀를 지원해 준다는 전화가 왔는데, 전화를 받고 보니 대상자가 남성(미혼부)이라서 당황하고 죄송하다고 말하는 사례도 있었다. 알고보니 미혼'모'만을 대상으로 한 사업이었던 것인데, 그 미혼부의 이름이 담당자가 보기에는 여성스러워서 미혼모인 줄 알았던 것. 결국 그냥 준다고는 했지만, 애초에 한부모 가족 리스트를 뽑아 놓고 그 중에 여성만 골라서 주려고 한 것이었다. 21세기에도 한국의 직장 문화는, 남자가 자녀가 있다면 기본적으로 당연히 아내(여자)가 자녀를 돌볼 것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그래서 여자는 상대적으로 근무 시간에 많은 배려를 받는 반면, 남자는 기본적으로 가정보다는 업무에 집중해야 한다는 인식이 강하다. 일, 가정의 모두를 보살피기 위해 선택할 수 있는 직업의 폭도 싱글맘보다 월등히 적고, 여자가 아이를 어린이집에 데리러 가야 해서 정시 퇴근을 해야 한다고 말하면 대체로 당연하고 합당하게 받아들이지만, 남자의 경우에는 '그러게 왜 애를 낳았냐, 니가 선택한 거잖냐'는 되도 않는 훈계질부터 시작해서 '다른 사람들이 피해를 보잖냐, 넌 왜 먼저 가냐'는 등 남의 사정은 알지도 못하면서 [[보상심리]]로 무턱대고 욕부터 하는 인간들이 흔하다. 이는 남초 직장[* 그러나 대한민국에서는 학교, 어린이집, 콜센터, 사회복지시설 정도를 제외하면 사실상 절대 다수가 남초 직장이다.]일수록 더하다. 게다가 싱글대디가 어린 나이라 미필인데 현역 복무 판정을 받을 경우 병무청에 서류를 제출하면 [[상근예비역]]이나 [[사회복무요원]]으로 판정을 경감시켜 주지만, 이 사실이 잘 알려지지 않아서 정보가 없는 사람은 무턱대고 현역 판정이 날아온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막막해진다. 미혼부인 경우 미혼모가 작성해야 하는 서류도 있어서 암담하다. 이 제도가 부당한 또 다른 점은, [[혼인신고]]를 하고 부모가 모두 있는 가정이라면 그냥 혼인신고서와 등본만 내면 되지만, 정작 사정이 더 어려운 미혼부 가정의 경우 진술서, 아이 엄마쪽의 양육 포기 각서 등을 비롯해 아이가 해당 미혼부의 자녀로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참고로 미혼부 홀로 출생신고가 가능해진 것이 [[https://www.korea.kr/news/pressReleaseView.do?newsId=156528833|2022년 9월 30일]]부터이다. 그러니까 그 전에는 아이 엄마의 도움을 받지 못했다면 애가 있든 없든 무조건 현역 복무를 해야 했다는 것이다. 혹시라도 미필 미혼부가 이글을 보고있다면, 꼭 병무청에 자세히 문의하자. 다행히 우여곡절 끝에 상근으로 가게 되어도, 종종 야근이나 훈련 등, 영내대기가 발생하는데, 이 경우 상관에게 잘말하면 탐탁치 않아 하면서도 빼주거나 완화해주지만, 선임이라던지 철도 안든 병사가 그게 마음에 안든다고 두고두고 갈구기도 한다. 출근시간도 8시에서 8시 반 정도인데, 부대상근인 경우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출근하기 어려울 수 있다. 그럼 또 지각하고.. 애가 갑자기 아프거나 할 경우 멘붕. 상관이 천사라면 모를까. 여러모로 눈칫밥생활. 게다가 이게 다가 아니다. 당연히 퇴근 후나 주말에 생활비를 벌러 뛰어야 한다. 그것도 부대장의 허락 하에. 주말엔 어린이집도 안한다. 사회적인 인식뿐만 아니라, '''아이들은 곤란한 상황에 처하면 본능적으로 엄마를 찾는다.''' 이는 엄연히 통계적으로 나온 사실이다. 싱글대디는 줄 수 없는 엄마 품을 찾는 아이를 보며 안타까워 할 수밖에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